설 명절을 맞아 산외면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외면 소재 금계식품 임장옥 대표는 지난 9일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우리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200만원 상당의 쌀 89포를 기탁하였다.

임장옥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인이 되고자 온정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산외면 출신자 애향모임“평사회”는 현금 2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8일에는 관내 죽동마을 김도우 이장이 5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산외면은 기탁받은 현금과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