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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설 맞이 인천시티투어 프로모션 시행 - 개띠 고객 무료탑승, 2인 이상 탑승 시 통합권 20% 할인 김태구
  • 기사등록 2018-02-12 16: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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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8일까지 설맞이 인천시티투어 무료 상품을 선보인다. 


인천시티투어는 지난 해 2층버스 4대를 도입하고 시티라인과 바다라인 노선을 신규 운행하며, 작년 12월 한 달 간 무료 시범운행 기간 중 총 4,158명의 관광객이 탑승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사는 무술년 개띠 해를 맞아 개띠 고객(신분증 소지자 限)에 대한 무료탑승 혜택을 제공하며, 설 연휴 및 봄 방학 기간 가족단위 이용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2인 이상 탑승 시 통합권(일반권 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노선인 '섬라인'은 송도와 월미 개항장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시티라인'은 송도를 출발해 소래포구, 부평, 구월동 등 인천 도심을 순환하며 새로움과 전통이 어우러진 인천을 선보인다. 


'바다라인'은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 파라다이스시티, 을왕리 해수욕장 등 2층버스로 인천의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노선으로 운행된다. 


순환형 3개 노선은 서로 환승이 가능하고 정류장에서 자유로운 승하차가 이루어지는 만큼 예약 없이 각 정류장에서 선착순으로 탑승한다. 이용 요금은 일반 성인 기준으로 통합권(모든 노선용) 10,000원, 단일권(섬라인, 시티라인) 5,000원이다. 


이번 설맞이 프로모션 기간(2월 13일~15일, 2월 17일~18일 / 2월 16일 설 당일 운행 휴무) 동안 신분증을 소지한 개띠 고객은 무료탑승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2인 이상 탑승 시 통합권(일반)을 20% 할인된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설을 맞아 많은 분들이 인천 시티투어를 통해 즐거운 인천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 더불어 3월 중 시티투어 노선이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용시간 및 요금 등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인천의 각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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