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이수스, ROG Gladius II Origin 출시
  • 조정희
  • 등록 2018-02-12 15:22:05

기사수정
  • - 독자적인 푸시 핏 소켓 디자인으로 간편한 감도 변경 및 클릭 저항성 최소





 게이밍 하드웨어 제조업체 Republic of Gamers(이하 ROG)가 ROG 인기 게이밍 마우스 Gladius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 ROG Gladius II Origin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ROG Gladius II Origin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Omron 스위치 채용을 통해 게이머에게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게이밍 마우스로, DPI 변경을 보다 즉각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기존 Glaidus 시리즈 모델의 인체 공학적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DPI 버튼 위치 변화로 다양한 게이머들에게 만족스런 그립감을 주는 디자인과 즉각적인 변경을 통해 게임상의 전장에서 상황에 맞게 실시간으로 DPI를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마우스 양쪽 측면에 장착된 마야 문양 패턴의 측면 러버 패널로 손쉬운 클릭 컨트롤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품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Pixart PMW3360 센서를 사용하여 12000 DPI, 250IPS, 50g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트래킹을 지원한다. 


또한 게이머가 선호하는 클릭 반발력과 피드백에 맞게 손쉽게 스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푸시-피트(Push-fit) 스위치 소켓 디자인을 채택하여 마모되거나 파손 된 스위치를 교체할 수 있는 옵션을 통해 마우스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ROG Gladius II Origin은 5천만번 클릭이 가능한 일본산 Omron 스위치가 탑재되어 있고 추가로 클릭 저항이 다른 두 가지 Omron 스위치를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좌우 마우스 버튼 조합으로 다양한 클릭을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고 알프스 스크롤 휠 인코더로 즉각적이고 빠른 스크롤이 가능하다. 


ROG Gladius의 시리즈답게 ASUS Aura Sync 지원 및 여섯 가지의 기본 설정된 맞춤형 조명 효과로 게이머가 원하는 색상 및 조명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다른 Aura Sync 지원 제품 전체에서도 완벽한 RGB 조명 동기화를 구현한다. 또한 직관적인 ROG Armory 소프트웨어로 조명, 버튼 및 기타 성능 설정을 조정과 더불어 버튼 프로그래밍 맵핑 및 게임 분석을 위한 하드웨어 통계도 추적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더 편리한 휴대성을 위해 탈착식 케이블 디자인을 특징으로 2가지 유형의 USB 케이블과 휴대하기 좋은 ROG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컴퓨터에서 메인 케이블을 분리할 필요 없이 추가 케이블을 통해 다른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게이머는 파우치에 마우스를 넣고 휴대할 수 있다. 


ASUS는 이번 출시와 더불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최선의 게이밍 환경을 위해 꾸준히 신규 라인업을 선보여 게이밍 브랜드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