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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성과 전국 '최우수' - ‘2017년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도부 ‘최우수’ 지자체 선정 김태구
  • 기사등록 2018-02-09 1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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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8일 서울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 '2018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 워크숍'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결과 도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와 함께 도내 9개 새일센터 중 경남새일센터와 마산새일센터가 '우수 새일센터'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위딘과 (주)비츠로가 '우수 민간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받아 경남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동시 개최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경남새일센터 손정현 취업상담사가 취·창업 성공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 등 경남도는 시상 부문 모두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새일센터 사업운영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은 사업수행 역량과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십, 취업성과, 사후관리, 만족도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 선정의 영예를 안은 경남새일센터는 2007년 전국에서 2번째로 개소하여, 창원 기계산업단지공단 지역의 구인난 해소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설치된 공단 맞춤형 취업 전문기관으로 사업평가결과, 우수기관 표창과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태명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지난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초기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적극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과 고용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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