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명절 때 가족 구성원 간 다양한 갈등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더 증가하는 가정폭력사건에 대해 초동조치 및 각 기능별 선제적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FTX를 실시했다.
이번 FTX 훈련에서는 명절 때 흔히 발생하는 가정폭력 상황을 설정하여, 여성청소년과·112지령실·수사과·지역경찰 등 全 경찰 기능에서 단계별 조치의 적절성 및 기능별 임무 수행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였으며, 상황접수·전파·현장조치 등 훈련 중 발견된 미비점을 파악하여 실제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로 하였다.
한도연 경찰서장은 “가정폭력은 미온적으로 대처할 때 강력사건으로 변질 될 가능성이 상존하므로 경찰의 기능을 불문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며,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 회복 지원과 사후관리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