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학교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2018년 학교회계 불용액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방안에는 정리추가경정예산 편성 의무화, 학교회계 지도․점검 강화, 순세계잉여금 과다 발생학교 학교운영비 감액 등 2018년에 교부된 재원을 1년 동안의 교육과정에 최대한 사용토록 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특히 교육계획과 연계한 예산편성과 적기 예산 집행 및 효율적인 학교재정 관리로 불용액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교육청은 학교재정 운용의 효율성․건전성 확보와 교육 수요자의 신뢰도․만족도 향상을 위해 ‘학교회계 건전성 및 책무성 강화 방안’과 ‘학교회계 공개한데이 운영’ 등 여러 방안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로 학교회계 불용률은 2014학년도 1.70%(72억원)에서 2015학년도 1.53%(65억원), 2016학년도 0.83%(37억원)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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