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새해 읍면 방문 토크콘서트 건의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선교 군수와 각 부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방문 토크콘서트 건의사항 보고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받은 건의사항에 대해 조속한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건의사항은 지평면 35건, 용문면 20건 등 총 214건에 달하며, 건설과 43건, 문화체육과 14건, 도시과 12건 등 담당부서별로 추진 상 문제점, 예산 확보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선교 군수는 "건의사항 처리부서에서는 반드시 현장 확인 및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와 함께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도 함께 가졌으며, 민선6기 공약사업인 146개 사업 중 116건 79%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 군수는 "민선6기 마무리까지 공약사업이 최대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