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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올 교육예산 101억..."미래 위한 투자" -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 강남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2-07 15: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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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난해 말 대광중학교에서 열린 수학과학체험전에 참여한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교육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가한 101억 원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동대문구의 재정자립도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4위지만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은 강남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올해 구의 교육 관련 예산 중 교육경비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8억 원이 늘어난 53억 원이고 서울형 혁신교육사업 14억7000만 원, 무상급식 28억 원, 진로직업체험센터 2억5000만 원 등이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지역 내 49개 초·중·고교 학력 신장과 시설개선 지원금 33억2500만 원, 유치원 지원금 3억8500만 원 등이다. . 


구는 교육경비보조금 등 교육 관련 예산과 지원을 점차 늘리는 등 공교육을 활성화 시키는 데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동대부고가 서울시 소재 202개 일반고교 가운데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 휘경여고가 6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투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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