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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빅 데이터 ‘위험지도’ 교통사고 위험지도 활용 - 교통사고 위험지도(Risk Map) 제작 완성…교통안전 활동 - 3월 중 일반에도 공개 김만석
  • 기사등록 2018-02-06 17: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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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청은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로 만든 교통사고 위험지도(Risk Map)를 활용해 주민존중 교통안전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창원시청 주변 교통사고 위험지도 예시도. (사진= 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은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로 만든 교통사고 위험지도(Risk Map)를 활용해 주민존중 교통안전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창원시청 주변 교통사고 위험지도 예시도. (사진= 경남경찰청)


경남지방경찰청은 경남도내 교통상황 전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지도(Risk Map)를 만들어 주민존중 교통안전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교통사고 위험지도는 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TCS)에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과 시간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경찰은 교통사고 위험지도를 활용해 교통사고의 유형·시기·특성에 따라 맞춤형 대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로 인해 단속 등 교통안전활동에서 경찰병력을 효율적으로 배치·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또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될 교통안전 시설물 선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교통사고는 연평균 1만2870.8건이 발생했으며, 연평균 389.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보행 사망자는 연평균 145.2명, 65세 이상 노인사망사고는 연평균 165.2명, 이륜차 사망사고는 연평균 7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내부망에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반 시민들은 위험지도 조회가 힘들다"면서 "하지만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선별하고 3월 중으로 경남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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