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소사경찰서(서장 유제열)는 5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부천소사서는 부천전기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새해 설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게 사랑의 쌀 70포(10kg)를 각각 전달했다.
부천전기협의회 서화영 회장은 "탈북민들이 한국사회에 일원으로 정착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며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유제열 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거듭나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지원 사업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때때마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따뜻한 위로의 말로 격려해 주시는 경찰관과 여러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홀로 버텨내야 하는 한국생활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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