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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 모집 - 불편사항 신고해 마을 환경 개선 - 28일까지 신청 접수 - 1일 최대 8시간 봉사 시간 인정 안남훈
  • 기사등록 2018-02-06 16: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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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청 전경



서울 도봉구는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 다양한 불편사항을 신고해 마을환경 개선을 돕는 자원봉사자 ‘도봉살피미’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 또는 구청 감사담당관을 통해 하면 되며, 도봉구 주민이 아니라도 직장이나 학교 등이 도봉구에 소재하고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는 3월 중으로 1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2019년 2월까지 도봉살피미로 활동하게 된다. 개인별 연간 50건 이상의 신고를 목표로 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4건당 1시간, 1일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한다. 아울러 활동 우수자는 연말 시장 표창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활동 방법은 모바일 앱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해 신고하면 되며, 이후 구청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게 된다. 처리결과는 문자 또는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보도블록 파손에서부터 가로등 고장, 불법 광고물 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다양한 불편사항들을 신고해주신 도봉살피미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보다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드는 데 참여하실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살피미는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의 경우에는 70명의 도봉살피미가 약 4000여 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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