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평양무궤도전차공장에서 최근 개발한 새형의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을 진행했다고 <노동신문>이 4일 보도했다고 통일뉴스가 전했다.
통일뉴스에 의하면 신문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며칠 전 새로 개건된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요해(파악)하신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자신께서 타보아야 마음을 놓으시겠다고 하시며 바쁘신 시간을 내시어 늦은 밤 무궤도전차를 타시고 시내를 돌아보시었다"고 전했다.
지난 1일(보도일자)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현지지도한 김 위원장은 이날 "겉만 보아서는 새로 만든 무궤도전차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다"면서 동행한 일꾼들에게 "무궤도전차를 타고 다닐 인민들의 입장에 서서 부족점이 없는 가를 다같이 꼼꼼히 살펴보자"고 말했으며, 시운전을 마친 후에는 "무궤도전차를 타보니 편안하고 믿음이 간다고, 완충장치도 좋고 진동과 소음도 없으며 속도도 괜찮다고 하면서 전차의 기술상태가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우리 노동계급이 만든 것이어서 제 집안에 들어 앉은 것처럼 마음이 편하고 긍지스럽고 대단하게 여겨진다"며, "자력갱생의 힘으로 이루어낸 우리의 결과물들을 마주할 때가 제일 기쁘고 더없이 만족하다"고 치하했다.
또 "늘 말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새 것을 만들어내는데만 그치지 말고 부단히 기술적으로 세련시키고 생산공정을 더욱 완비하여 계속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며, "무궤도전차의 기술적 특성을 보다 갱신하고 다량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여 수도여객운수 운영을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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