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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오늘 공식 출범..조배숙·장병완·김경진 '3톱체제' -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서 중앙당 창당대회 - 조배숙 당 대표·장병완 원내대표 추대 합의 윤만형
  • 기사등록 2018-02-06 1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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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민주평화당 창당추진위원회 출범식.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한 국민의당 의원들이 만드는 민주평화당(민평당)이 오늘(6일) 공식 출범한다. 


민평당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며 공식 출범한다.


민평당 의원들은 전날 밤 조배숙 의원을 당 대표로, 장병완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지휘할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초선 김경진 의원을 선임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경환 대변인은 “오늘 창당대회는 조배숙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와 더불어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까지 ‘3톱’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은 정인화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최고위원은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과 윤영일 의원, 배준현 전 국민의당 부산시당위원장 등 3명이 추천됐다.


최 대변인은 선출직 최고위원 1석은 향후 합류 인사를 배려해 비워뒀다고 설명했다. 


민평당에는 천정배, 박지원, 정동영, 조배숙, 유성엽, 장병완, 황주홍, 김광수, 김경진, 김종회, 박준영, 윤영일, 이용주, 정인화, 최경환 의원 등 호남 지역구 의원 15명이 합류했다. 


박주현, 이상돈, 장정숙 의원도 민평당과 함께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들은 비례대표로써 국민의당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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