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인포메이션_한국지점

글로벌인포메이션은 Markets and Markets가 ‘세계의 에어로겔 시장’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의 에어로겔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로겔 시장은 2017년 4억5300만달러에서 11.6%의 CAGR로 성장해 2022년에는 7억854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에어로겔의 더 얇고 가벼운 특성과 우수한 내열성이 예측기간 동안 에어로겔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로겔 시장은 실리카, 폴리머, 탄소, 기타 종류로 분류돼 있는데, 에어로겔 시장에서 폴리머는 예측 기간 동안 가장 높은 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폴리머 에어로겔은 실리카 에어로겔 보다 기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최종 용도 산업에서 매우 필요하다. 

석유 및 가스 부문은 2016년 에어로겔의 가장 큰 용도로 추정된다. 이러한 지배력은 2022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 및 가스 부문 용도에서 첨단 단열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에어로겔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에어로겔 시장은 북미가 가장 큰 시장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북미에서는 자동차, 해양, 항공 분야의 에어로겔 소재의 사용 증가로 예측 기간 동안 이 지역의 에어로겔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