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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여행의 달’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 편리하고 저렴하게 올림픽 개최지 인근 여행 안남훈
  • 기사등록 2018-02-02 14: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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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올림픽 개최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한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발대식을 1일 오후 2시 KTX 강릉역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는 평창여행의 달(2월9일~3월18일) 및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기간 중 올림픽 개최지 평창, 정선,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저렴하게 개최도시와 인근 관광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발대식 참석자들이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번 택시투어를 위해 평창, 정선, 강릉에서 총 218대의 개인택시가 운영될 예정이며, 올림픽 티켓소지자를 대상으로 평창여행의 달 홈페이지(winter.visitkorea.or.kr) 접수 및 선정을 통해 탑승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택시투어는 1일 8시간, 100km 이내 거리, 1대 1팀(최소 2인~최대 4인) 기준으로 운영된다. 택시 요금은 1대당 2만180원으로 사회취약계층의 동계패럴림픽 경기관람권 구매를 위해 기부된다. 


이날 발대식은 개인택시 기사 60명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택시투어 홍보대사 임명식, 깃발 부착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택시기사들에게는 친절 캠페인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관광공사 박병직 강원지사장은 “평창여행의 달과 동계올림픽, 패럼림픽 기간 중 국민들이 강원도를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택시투어를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평창여행의 달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강원도를 찾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환영 캠페인을 실시한다. 


1일부터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는 올림픽 방문객 주요 접점지역인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과 KTX 경강선 진부(오대산)역, 강릉역 등지에서 주요 관광지 홍보 및 관광 인프라 정보 안내를 통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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