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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EB하나 꺾고 3위 지켜 - 주전 선수들 고른 활약 김명석
  • 기사등록 2018-01-30 1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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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3위를 지켰다. 


인천 신한은행은 29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85-81로 꺾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시즌성적 14승 12패와 동시에 4위 삼성생명에 2.5게임차 앞서나가며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려있는 3위 자리를 사수했다. KEB하나은행은 8승 18패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신한은행의 간판 김단비는 17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만능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외인 르샨다 그레이(19득점 9리바운드)와 슈터 김연주(12득점 3점슛 4개)는 각각 인사이드와 외곽을 책임지며 승리를 확실하게 뒷받침했다.


곽주영과 카일라 쏜튼도 각각 17득점, 11득점 12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공헌했다.


하나은행은 자즈몬 과트미와 이사벨 해리슨이 각각 18득점 4리바운드, 15득점 5리바운드 3스틸로 활약했다.


전반 팽팽하게 맞서며 42-42 균형을 이룬 채 양팀은 후반을 맞이했다. 3쿼터 신한은행이 완벽히 기선을 잡았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와 그레이의 연이은 득점이 터졌다. 이어 김연주의 3점슛과 더불어 곽주영, 쏜튼도 득점에 가세했다.


하나은행은 해리슨과 과트미를 앞세워 끈질기게 추격했으나 곧바로 신한은행 김연주가 달아나는 3점포 2방을 터뜨렸다. 스코어는 순식간에 11점차까지 벌어졌다. 신한은행이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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