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8년 첫 번째 일자리 두드림 데이(구인·구직의 날 명칭 변경)를 개최했다.

일자리 두드림 데이행사는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에 소재하고 구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에서 현장물류(8명), 기술 및 영업(4명), 인사총무(4명), 군수영업(2명), 생산직(2명) 등 5개 분야 20여명 채용을 목표로 제대군인지원센터를 방문,구직을 원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기업체 설명, 현장면접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체인 (주)대한국제물류 홍호선 대표는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으며,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 인사실무자는 제대군인의 성실성과 책임감, 기획력 등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백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이라는 구호 아래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산, 인천, 의정부, 파주 등 센터 관할 지역 모두를 대상으로 일자리 두드림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