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北 선발대 강원 인제스피디움 도착 - 첫날 일정 본격 시작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1-25 16:38:24
기사수정


▲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관련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방남한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을 비롯한 북측 선발대가 25일 오후 인제스피디움에 도착했다.




단일팀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과 함께 25일 방남한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선발대 8명이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도라산 남측 출입사무소(CIQ)에서 버스를 타고 강원도로 이동한 선발대는 오후 1시 5분께 인제스피디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인제스피디움은 응원단 등이 묵을 숙소로 거론되는 곳이다.


버스에서 내린 선발대는 지체 없이 곧장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은 소감 등을 묻는 취재진 요청에 아무런 대답 없이 객실로 향했다.


선발대는 인제스피디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박 3일 일정을 시작한다.


첫날은 인제스피디움에서 오찬과 숙소점검을 한 뒤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등이 열리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와 강릉 올림픽선수촌,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관동하키센터 등을 둘러본다.


앞서 경찰은 선발대가 도착하기 3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폭발물탐지기 등을 이용해 숙소 근처 안전검측을 하기도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01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