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은 장난감 대여와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희망드림 장난감도서관을 2월부터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희망드림 장난감도서관 사업은 2013년부터 안성시 지원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 부모·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공간 제공 및 장난감 대여를 통한 아동성장 발달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희망드림 장난감도서관은 평일에만 문을 열었으나 일하는 부모들을 위해 토요일까지 확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장난감도서관은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및 부모가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시 장난감대여 및 놀이터 이용뿐만 아니라 공동육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이종란 관장은 "평일 장난감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워킹맘·워킹대디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확대하게 된 만큼 일하는 많은 부모들이 희망드림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행복이 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드림 장난감도서관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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