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30일까지 신청 접수...3월부터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등에 155명 투입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1-24 17:02:20
기사수정


                                          목포시청 전경

     

목포시가 24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3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업의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목포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


기준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국민 가구소득의 중위 값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나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중도 포기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재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자, 공무원의 배우자 또는 자녀 등은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총 135명(공공근로 10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35명)으로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에 투입된다.


2018년 최저임금 7,530원과 현실화된 간식비 5,000원이 반영되면서 작년보다 임금 단가가 상승해 만근할 경우(주 25시간 근무 기준) 주․월차수당을 포함해 1인당 약 100만원 수준의 월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되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제공동의서에 본인과 가구원 등의 동의 서명(인)을 누락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실직자 등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일자리정책과(270-8772, 8789)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시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00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수미(우크라이나)에 공중 폭탄을 투하했다
  •  기사 이미지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오는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를 개최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