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소방서는 22일 오전 7시30분경 서울 강동구 명일시장 내 간이점포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간이점포 내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점포 및 내부의 집기류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 도착 전 인근 상인이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큰불로 연소 확대 없이 진화될 수 있었다.
'보이는 소화기'는 2015년부터 화재위험도가 높은 주택가 밀집지역, 소방차가 진입하기 곤란한 장소에 지속적으로 설치돼 왔으며 인근 주민은 누구나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