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흥선권역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대화하는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시,지난 1년간의 자생단체 활동실적 평가와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정부시책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흥선동에서는 2018년 주민참여 예산으로 3천7백여 만원을 들여 아스콘 포장과 보도 블럭 교체 사업과 치매안심센터를 건립,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을 센터에서 책임지고 운영 하기로했으며,자연부락으로 취약계층이 많아 올해 흥선 노인복지센터 건립과 서부권역 청소년 문화의집 설치, 송추길 확장, 안보테마 관광단지 등에 대한 추진과정을 설명했다.

2일차인 23일 오전에는 의정부1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병용 시장과 김정영 도의원,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부의장, 안춘선 운영위원장, 최경자 시의원을 비롯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洞)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4대 시정방침인 섬김‧소통‧복지‧창의행정 구현을 위한 2018년 업무계획으로 주민센터 청사환경 개선사업, 주인이 즐거운 주민센터 운영,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도농교류 등을 보고했다.

그리고 23일오후에는 의정부3동주민센터에서 안병용 시장과 김정영 도의원,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부의장, 안춘선 운영위원장, 최경자 시의원을 비롯 11명의 배석과장,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김상래 동장은 업무보고를 통해,5건의 생활환경개선사업과 중앙2-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추진등 당면현안사황을 설명하며,중앙3구역은현재 관리처분인가를 신청중이라고 밝혔다.

김동장은 이어 지역개발사업에따른 신속한생활민원처리,취약계층안심골목방범서비스,주민과함께하는차별화된주민자치센터운영,먹거리안전을위한자매결연사업추진,밝고깨끗한 의정부3동만들기,다가가는마춤형복지서비스제공 등 6가지 주요업계획을 계획을 밝히며,1:1맞춤지원서비스로 누락없는 각종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