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청장 권명호)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참여하는 업체는 성심기업(주) 등 3개 업체 42명이며, 모집직종은 보온, 단열, 포설, 바리스타, 조리사 등이다.
이날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원하는 업체와 1:1 면접을 하고, 구인업체 정보 및 이력서 작성법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직을 원하는 구민은 당일 동구청 소회의실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오면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동구가 지난 2017년 한해 동안 운영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30개 구인업체에서 393명의 현장면접을 진행해 3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다양한 구인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채용행사를 통해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의 구직자들이 채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도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자의 사후관리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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