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해빙기 비상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평균 9.8%가량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건설 현장이나 사면,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 붕괴 및 전도, 낙석 등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이에 이천시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공사장과 축대, 옹벽, 절개지,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장소에서 해빙기에 발생 가능한 붕괴나 매몰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해빙기 사고 발생을 대비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해빙기 전담관리팀을 운영하며, 위험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와 집중 관리 대상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천시 안전총괄과 김홍진 과장은 "해빙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고, 붕괴 위험 등 안전에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 보일 경우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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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차시간 조정으로 골목상권 살리기
[뉴스21통신 조영기]광주광역시 서구가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한다. 서구는 11월1일부터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한다.이번 조치는 주민의 주차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접근성을 높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치평·치평느티·화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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