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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생명존중 비상구 안전문화 확산 운동 전개 - “체천참사 인명피해 막을 수 있었다” - “아빠, 비상구가 어디야? 안전픽토그램 보급” 김태구
  • 기사등록 2018-01-23 13: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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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2018년 한 해 동안 복합건축물 등 소방대상물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생명존중 비상구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비상구 안전문화 확산 운동」은 최근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 등 많은 화재 사례에서 비상구 폐쇄 등 안전관리 소홀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건물주에게는 평소 비상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다중이용업소 이용 시 사전 비상구 위치 확인하기를 생활화 하도록 하여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김포소방서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


김포소방서에서는 금년 1월부터 관내 모든 다중이용업소 입구에 “아빠, 비상구가 어디야?”라는 문구와 비상구 위치를 표시한 픽토그램을 부착하여 시민들이 다중이용업소 이용시 비상구 확인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형판매시설 및 톨게이트 등 전광판을 활용한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모든 안전교육 시 비상벨 들려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비상벨 작동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비상구를 통하여 피난층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은 “ 평소 잘 관리된 비상구는 화재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 문이 된다”며 “ 2018년 생명존중 비상구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김포소방서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2월부터는 소방패트롤 단속반을 운영하여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정차 행위 등 3대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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