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4시 40분쯤 서울 성북구의 한 3층짜리 건물의 지하 1층 조명가게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건물 2층과 3층 가정집에 있던 60대와 70대 주민 2명이 구조됐으며 두 명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건물 지하 창고와 1층 조명가게의 기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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