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남경필도지사의 핵심정책 일하는청년시리즈 모집 22일 개시 김한구
  • 기사등록 2018-01-21 21:06:21
기사수정

남경필 도지사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핵심정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 모집이 22일 개시된다.일하는 청년시리즈는 남경필 지사가 취임 후 3년 넘게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청년 재·구직자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마련한 타깃형 복지정책으로, 올해부터 1,121억 원의 예산을 확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 정책은 지난해 12월 정부 주관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앞서 11월 경기도 뉴스포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내가 뽑은 경기도 3대 뉴스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각계각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일하는 청년 연금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3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월, 5월 2차례 모집을 통해 7만 8,500명을 선발하는데 지원대상은 공고일(1월 22일) 기준 경기도 거주 만 18세~34세 청년 중 도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재직한 주 36시간 이상 근로자로, 세부요건은 업종, 규모, 임금에서 사업별로 차이가 있다.


일하는 청년 연금은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월급여 250만원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10년 장기근속 시 개인과 경기도의 1대1 매칭 납입(월 10만원/20만원/30만원)을 통해 퇴직연금 포함, 최대 1억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중소제조기업에서 근무하는 월급여 200만원 이하의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2년간 임금을 지원해 최소 15%의 실질적인 임금상승이 예상되며,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는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월급여 250만원 이하 청년들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근속기간별 연간 최대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 지급으로 자기계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1월 22일 오전 9시부터 2월 5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http://www.joba
ba.net)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 및 서류제출을 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1차 모집에서 서류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연금 3천명, 마이스터 통장 5천명, 복지포인트 3만명 등 3만8천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자는 2월 27일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 게재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98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강남구, 자치구 최초 16개 유관기관이 손잡고 마약 막는다!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우기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시행
  •  기사 이미지 예산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