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톱밥표고 안정생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원료(톱밥배지)의 높은 가격과 생산비용 증가로 인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톱밥표고버섯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산 6000만원을 투입해 톱밥배지와 톱밥, 미강(米糠), 비닐 등 배지원료 재배에 필요한 재료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접수하고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 톱밥표고재배단지조성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약 1만5000㎡부지 하우스 시설 내에서 연간 300톤의 톱밥표고를 생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톱밥표고 생산을 기반으로 고성군을 전국 으뜸의 톱밥표고 생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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