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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전 경기도행정2부지사,20일 자서전출판 기념회 개최 김한구
  • 기사등록 2018-01-18 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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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57) 전 경기도행정2부지사가 7년이라는 키워드로,보일러공에서 경기도 행정부지사까지 자서전을구성,7년 만에 의정부에돌아온 소회와 포부를 주제로 구성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20일 오후 의정부센트럴타워 17층 컨벤션센터 에서 개최 한다고 18일 밝혔다.


저자는 의정부공고를 졸업하고, 보일러공을 거쳐 성균관대학에 입학까지 7년. 독학으로 시작한 공부로 행정고시에 합격하기까지 7년. 의정부부시장으로 재임 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기까지 7년을 키워드로 구성한 저서는 1부 보일러실에서 꿈을 찾다와 2부 경기도에서 꿈을 그렸던 27년,3부 7년 만의 귀향이라는 주제로 구성 되어있다.


저서의 전체 구성은,1부는 보일러실에서 꿈을 찾다에서는 의정부공고를 졸업하고 용접공으로 시작하여 보일러공으로 보내 7년의 삶을 그리며, 젊은 날의 좌절과 꿈, 대학입시와 행정고시 합격까지의 과정을 담백하게 그리며 따뜻한 고향의 의정부의 기억을 담았다.


2부는 경기도에서 꿈을 그렸던 27년,행정고시 합격,총무처 행정사무관 발령 이후,경기도 기획계장으로 시작하여 경기도 행정2부지사까지 걸어왔던 다양한 행정의 비화와 에피소드를 담았으며,경기도 정책기획관 시절의 남북협력사업과 평생교육국장 시절의 친환경급식 대타협, 기획조정실장 때의 경기도 재정위기 등의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소상히 그려냈다.


3부 7년만의 귀향 편에서는 의정부 부시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기조실장,수원시 부시장,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거쳐 의정부와 경기도 북부의 큰 그림을 그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부와 경기도 북부에 대한 미래와 포부를 담았고,저자가 20여 년 동안, 다섯명의 경기도지사와 함께 일하며 행정과 정치를 배웠던 특별한 경험과 다양한 일화가 담겨있으며, 경기도의 정책을 기획하는 기획계장,정책기획관,기획행정실장,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던 특이한 경력을 소개 했다.


저자는 출판의 소감을 통해,고향이자 삶의 터전이었던 의정부에 대한 진한 애정을 나타내며,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지는 젊은이들의 발걸음을 되돌리고, 의정부 100만 시민시대 도약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일을 하고 싶을 뿐이라며, 출판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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