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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패럴림픽 종료까지 ‘올림픽 특별제설대책기간’ - 평년대비 159% 제설장비 선제 배치 - 제설자재 평년대비 136%수준 비축 김명석
  • 기사등록 2018-01-18 16: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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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선수 입촌일인 오는 21일 부터 패럴림픽 종료일인 3월 18일 까지를 ‘올림픽 특별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상시 재난대응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 18일 밝혔다. 


18일 강원도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하여 조직위원회, 시·군 등과 함께 폭설안전종합대책을 긴급점검했다. 


또, 폭설 취약시설과 산간마을에 대한 일제 정밀조사와 함께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개선하였고, 고립우려 산간마을 8개소 및 붕괴위험시설 19개소 등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추가지정했다. 


또한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전담하고 있는 올림픽 경기시설 구역내 제설과 관련해서도 최악의 기상 발생으로 조직위의 제설능력에 한계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단계적 협업 제설체계를 완비했다.


특히 올림픽 주요노선에 평년대비 159%의 제설장비를 선제 배치하고 제설자재를 평년대비 136%수준으로 비축했다.


박근영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는 자연재난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동계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강설시 내집 앞 눈치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도로변 불법 주정차 안하기 등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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