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니제르 의회는 이슬람 극단주의 보코하람에 대한 대응에 나이지리아에 군대를 보내는 투표에 만장일치했다고 말했다.
102명의 의원이 호의적으로 투표에 응했고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750여명의 병력을 보낼 수 있다고 의원 모하메드 벤오마르가 전했다.
니제르는 전쟁으로 인해 수천명의 피난자가 발생했고 지난 주까지 전쟁이 끊이지 않아 자국 영역에서 이러한 투표를 수행했다.
또한 7일 니제르와 이웃국가인 차드와 카메룬, 베닌은 보코하람과의 전투에 아프리카 연합의 힘에 입어 경찰과 민간인을 모집하고 8700대 부대를 소집하기로 합의했다.
보코하람은 현제 북동부 나이지리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과의 충돌로 2009년 이래로 13,000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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