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도, 올림픽 대비 각종 감염병 예방 총력 대응 - 훈련 통해 대응 요령 최종 점검 예정 김태구
  • 기사등록 2018-01-16 15:57:27
기사수정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비해 해외 유입 및 국내 발생 감염병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도는 올림픽 개최 전까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2개소(강원대학교병원, 강릉의료원)와 지역거점 병원(원주의료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AI 및 감염병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해 실제 환자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또 오는 19일부터 대한결핵협회 등의 후원으로 올림픽 조직위원회 자원봉사자 등 운영 인력 2만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수막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림픽 기간 중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해 24시간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한 전국 보건기관의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도 관계자는 “겨울철 유행이 우려되는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은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로도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94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