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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ㆍ천호동 등 고효율 LED 보안등 교체 - "도시 미관이 개선 · 밤거리도 더 밝아질 것” 조정희
  • 기사등록 2018-01-16 14: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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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 (사진=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올 상반기 안에 성내2동, 천호2동 일대 나트륨 보안등 548개를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바꾼다고 16일 밝혔다.


나트륨 보안등은 빛이 사방으로 퍼져 효율성이 낮고 에너지 낭비도 심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구에 따르면 발광다이오드 보안등은 나트륨 보안등 대비 전력소모는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빛이 더욱 밝고 도로만 집중적으로 비춰 일대 주민들의 눈부심, 수면방해 등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최근 암사동 등에 있는 나트륨 보안동 538개를 발광다이오드 보안등으로 교체한 바 있다. 2015년 346개, 2016년 1024개, 작년 272개 등 교체 작업은 매년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보안등 교체작업으로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밤거리도 더 밝아질 것”이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관내 보안등을 지속 정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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