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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팔기 앱 ‘헤이딜러’, 2030 딜러 가입비중 높아
  • 김용백
  • 등록 2015-02-10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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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적극적인 활동하는 중고차 딜러 다수 가입

 

 

내 차 팔기 어플리케이션 ‘헤이딜러’가 2030 젊은 중고차 딜러들에게 소비자의 차량을 쉽게 매입할 수 있는 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론칭한 내 차 팔기 어플리케이션 ‘헤이딜러’는 소비자들이 내 차 팔때 여러 중고차 딜러의 가격을 비교하고, 더 비싸게 판매할 수 있는 모바일 내 차 가격비교 앱이다.

헤이딜러는 10억 이상 매입 능력을 가진 전국 250여 명의 딜러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20세 ~ 35세 딜러들이 전체의 8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헤이딜러 측은 기존의 영업기반이나 거래처 없이 적극적으로 매입을 해야하는 중고차 딜러들이 소비자들의 차량을 쉽게 매입할 수 있는 ‘헤이딜러’서비스에 반응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헤이딜러를 이용하고 있는 수원 단지의 한 중고차 딜러는 "헤이딜러는 중고차 딜러들에게는 낮은 비용으로 이용가능한 매입 서비스이며, 소비자들에게는 여러 딜러의 가격비교를 통해 더 비싸고 편하게 판매할 수 있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이라며 “헤이딜러가 소비자-딜러를 거품없이 연결하는 편하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문화를 정착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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