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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20일 부평아트센터서 ‘리틀빅히어로’ 콘서트 개최 - 1월 20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 이송갑
  • 기사등록 2018-01-16 10: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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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나눔으로 새해를 보다 뜻 깊고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는 신년콘서트가 열린다.


CJ문화재단은 CJ나눔재단과 함께 2018 신년콘서트 ‘리틀빅히어로’를 오는 20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년콘서트에는 실력파 인디밴드 아이엠낫과 창작뮤지컬 ‘판’ 갈라쇼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CJ문화재단의 젊은 창작자와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청년들로, 지난해 실력과 가능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문화 콘텐츠 및 인문학과 결합해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자리도 이어진다.


미혼모들의 수호천사로 tvN ‘리틀빅히어로’에도 출연했던 이효천 위드맘 한부모가정 지원센터 대표와 콘서트 관객들이 나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대담순서가 마련돼 있다.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나눔과 행복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새해 행복체감도를 높이면서 다 함께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밖에 행사장에서는 우리가족 1분 초상화, 새해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 새해 소망트리 등 다양한 현장이벤트가 진행된다.


CJ문화재단과 CJ나눔재단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한 일반인을 포함해 지난해 CJ그룹의 나눔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기부에 참여한 이들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을 초청,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CJ문화재단 홈페이지 이벤트 섹션에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CJ문화재단은 젊은 창작자 지원으로 문화를 키울 뿐 아니라 이를 통해 보다 풍요로워진 문화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 콘서트도 그 일환"이라면서 "문화 콘텐츠가 주는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14일 부산에서 열린 1차 신년콘서트에는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와 창작뮤지컬 '판' 갈라쇼 공연이 진행됐고 서울대학교 김난도 소비자학과 교수가 '2018 기부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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