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강북분회(분회장 최귀옥)는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 관내음식점에서 2017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최귀옥 분회장은 한해동안 약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사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18년에도 회원들과 약사직능을 위한 회무를 펼칠 것"이라며 "회무 장도의 대열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귀옥 분회장을 비롯한 이사21명이 참석, 위임 9명으로 성원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7도 주요업무보고 및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2017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2018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정기총회시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아울러 정기총회 표창 대상자를 심의 결정, 약사회 현안 및 상급회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집행부에서 정리하여 정기총회시 보고키로 했다.

이어 세이프약국 추가모집, 저금통 및 친환경비닐봉투 제작배포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2018년 신상신고 및 반회는 통합반회로 2월 1일~ 8일까지 5회에 걸쳐 약사회관에서 개최키로 하고,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연수교육 1시간을 함께 진행키로했다. 

한편 도봉·강북분회 2018년도 제44차 정기총회는 오는 20일 오후5시 덕성여대 대강의동 202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