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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지난해 화재 7.9% 감소…부주의가 55.5% - "농촌 전원도시의 특성으로 인한 출동 많아"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1-12 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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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2017년도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 현황을 12일 발표했다.


 서에 따르면, 화재(피해)는 2016년(276건) 대비 7.9%(22건) 감소한 254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15명, 23억여원의 재신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41건으로 전체의 55.5%를 차지했고, 기계적 요인 46건(18.1%), 전기적 요인 42건(16.5%)으로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공동 단독)시설이 80건(31.4%), 월별로는 봄철(3~5월)이 105건(41.3%)으로 가장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주택용 소방시설이 미설치 된 오래된 주거시설이나 봄철 영농준비를 위한 소각행위 등 개인의 주의가 특히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구조는 2016년(5225건) 대비 6.9% 증가한 5577건으로 일일 평균 15건 이상 출동했으며, 유형별로는 벌집제거가 전체의 46.7%(2296건), 동물구조 22.4%(1099건), 교통사고 7.49%(368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급은 2016년(8965건) 대비 2.2% 증가한 9166건으로 일일 평균 25건 이상 출동했으며 5752건을 이송했다. 이송 유형별로는 질병이 전체의 53.3%(3062건)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50~70대가 가장 높은 비율로 전체의 52.4%(3129건)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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