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바그다드 북쪽 시아파 지역에서 자살폭탄테러로 12명이 사망했다고 보안의료관계자가 말했다.
바그다드 북쪽 카드히미야 지역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로 4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 대령에 따르면 카드히미야 아덴 광장에 위치한 레스토랑 밖에서 폭탄이 터졌고 용의자는 사람들이 붐지는 광장을 대상으로 폭탄테러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살폭탄테러는 지난 7일 바그다드 수도에서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23명이 숨진 뒤 두번째로 일어난 자살폭탄테러이다.
9일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범에 대한 정확한 용의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슬람국가 지하디스트를 초함한 이라크 수니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슬람국가는 지난 6월부터 바그다느 북서쪽의 넓은 지역을 휩쓰는데 공격을 주도하고 있고 이라크군은 미국 주도 공습 지원으로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sf/wd/k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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