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수산업 조수입이 지난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1946년 도제 실시 이후 71년만의 첫 기록이다.
도에 따르면 2017년도 도내 수산업 생산실적은 총 생산량 16억1000t에 생산금액이 1조5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16년도 총 생산량 15억4000t, 생산액 9371억원과 비교해 각 4.1%, 12.2% 증가한 것이다.
주요 어업별 생산실적을 살펴보면, 어선어업이 6억2000t·5315억원으로 전체 생산액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밖에 양식어업 2억7000t·3590억원, 수산물가공업 8000t·878억원, 마을어업 7082t·253억원, 종묘생산업 4900만 마리·18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조수입 증가 요인은 갈치 주먹이인 멸치어군이 발달해 갈치어장이 크게 형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갈치 산란 해역의 중국어선의 조업일수가 1개월 단축되면서 어선어업 분야의 생산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제주광어 가격이 호조세가 유지되면서 조수입을 끌어올렸다.
도 관계자는 "정확한 집계는 통계청을 통해 2월말 발표될 예정"이라며 "기후변화와 수산자원의 불확실성 등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어업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 사절단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숲을 선보이기 위해 경주 보문단지 주변 산림경관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정상 등 외교사절단이 방문하는 경주보문단지 주변의 산림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산림.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국내 임산물 수출 진출을 선도할 유망기업 5개 사 선정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내 임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출 유망업체 5개 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임업인 소득 항상 및 임산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 ‘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 숲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향연… 청년 예술인과 지역이 함께하는 숲속 축제 국립대전숲체원 우리숲페스타 홍보 포스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숲체원에서 오는 25일 12시부터 18시까지 ‘2025 ...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추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건강을 상징하는 임산물로 사랑받아 왔다. 주로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9월 하순부터 10월 초 사이에 수확되는 대표 가을 임산물로 최근에는 .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일부터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과학기술부속기구회의(SBSTTA)에 참석해 국제 산림협력 사례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부대행사에서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후속사업으로 한국이 주도해 출범한 ...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APEC 정상회의 개최 전 산불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당초 11월 1일에서 10월 20일로 앞당겨 산불조심기간 시작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23일(목)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 가을철은 단풍을 즐기려는 관람객과 등산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