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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대비 폭설 제설대책 마련 - 경기장과 연결되는 수송로 5개 노선엔 특별제설대책 수립 - 평년보다 19대 많은 총 39대의 제설장비 투입 김명석
  • 기사등록 2018-01-10 15: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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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평창군이 주민 통행에 이상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평창군 제공).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겨울철 지방도로의 안전운행을 위한 제설대책은 물론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가 관리하는 도로는 2108㎞로 사업소는 이 구간에 총 200대의 제설  장비와 374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소금 2만200t과 염화칼슘 1460t, 방활사 2만1500㎥등의 제설자재를 확보하는 등 43억원의 제설예산을 긴급 투입해 제설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연결되는 수송로 5개노선 77㎞에 대해서는 폭설이 내려도 수송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특별제설대책을 수립했다. 


이 구간에는 폭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평년보다 19대 많은 총 39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했고 만일의 긴급사태에 대비하여 20대의 비상투입장비를 확보했다. 소금 및 염화  칼슘 등도 7500t을 추가로 확보했다.


아울러 사업소는 우선 선수촌 입촌(21일) 이전인 8~19일 기간을 도로환경 집중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노면  청소차 및 차선도색차 등 장비 15대와 도로보수원 등 인력 87명을 동원해 올림픽 전용차로를 우선정비한다. 


아울러 3월30일까지 장비와 인력을 고정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지방도로 환경정비를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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