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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골뱅이 인연맺기’ 화제 - 발달장애 아동의 세상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 - 지난해부터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 김태구
  • 기사등록 2018-01-09 14: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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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골뱅이 인연맺기 학교’에서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활약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골뱅이 인연맺기’는 개인과 외부세상을 연결해 주는 이메일 주소의 @(골뱅이)의 의미를 담아 발달장애아동을 세상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서울대학교 학생 동아리다.


2006년 설립 후, 지역에서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아동들은 대학생 형, 누나들을 만나 음악에 맞춰 신나는 율동은 물론, 그리기, 만들기, 요리하기 등 다양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학기 중에만 운영하던 것을, 지난해부터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해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골뱅이 인연맺기 주말학교는 장애아동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주축이 돼 지역을 위해 봉사를 해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이 더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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