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20대 여성이 닷새째 연락이 두절된 채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쯤 집을 나간 이후 연락이 끊긴 채 귀가하지 않고 있는 박주선(26·여)씨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집을 나설 당시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는 말을 했으며,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같은날 오후 3시54분쯤 제주시 도남동의 한 편의점이었다.
이후 가족들은 박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6일 경찰에 신고했다.
실종 당시 박씨는 파란색 상의와 흰색 롱패딩을 입고 있는 상태였고, 키는 163㎝에 통통한 체격, 치아에는 교정기를 착용하고 있다.
박씨를 목격한 사람은 112나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064-750-1336)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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