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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 오토바이 방화' 30대 영장신청 - 허위진술 거절당하자 앙심품고 범행 김태구
  • 기사등록 2018-01-05 1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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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4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쯤 양산시 소재 한 오토바이판매점 옆에 보관중인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오토바이 4대와 건물 외벽 등 4천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연루된 폭력사건과 관련해 오토바이판매점 운영자 B씨에게 허위진술을 부탁했으나 거절당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평소에도 서로 다툼이 있어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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