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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병원성 AI 차단위해 예비비 7억 긴급 지원 - 동계 올림픽 경기장 반경 3km이내 인력 156명 동원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1-05 16: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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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강원도는 고병원성 AI가 강원도 인접지역인 경기도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관련, 도내 유입 차단 방역비로 도 예비비 7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고병원성 AI가 강원도 인접지역인 경기도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관련, 도내 유입 차단 방역비로 도 예비비 7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고 5일 밝혔다. 


5일 강원도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도내 시군에서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 등 운영비 증가와 소규모농가 수매.도태, 소방서 급수차량 유류대 등 긴급 방역에 필요한 예비비 7억원을 책정하여 긴급 지원한다. 


특히 2018평창 동계올림픽 안전 개최를 위한 강력한 차단방역 대책이 요구됨에 따라 올림픽 경기장 반경 3㎞이내 가금류 수매.도태, AI 검사강화, 공무원 등 인력 156명을 동원한다.


또, AI 유입방지를 위해 도내 모든 시군에 거점소독장소 25개소를 24시간 운영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국내외 선수와 관광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위험요인 유입 감시활동과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AI 방역관련 예비비 23억과 특교세 7억 등 모두 30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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