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종혁(61) 전 최고위원이 4일 오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으로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부산은 보수의 텃밭으로 20년이 넘도록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고, 시장에 당선되고 나면 현상유지 정체형 관리 리더십으로 적당히 시장직을 즐기기만 했을 뿐”이라며 “부산을 변화시키고 긍정적 미래 흐름을 만들어 부산시민을 만족시킬 개혁과 혁신, 대도약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당의 아성인 부산이 흔들리고 있다. 부산을 잃으면 당의 미래도 사라질 것”이라며 “현 정권에 맞서 부산수성을 위한 장수로 나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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