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주경찰서, 강원도서 처음으로 인권 조사실 조성 - 형사과와 수사과에 조사실 6개와 진술녹화실 2개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1-04 15:30:26
기사수정


▲ 원주경찰서 피의자대기실




강원도 내 경찰서 중 처음으로 피의자와 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조사실이 원주경찰서에 마련됐다.


4일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총 피의자와 피해자의 인권을 위한 배려차원에서 형사과와 수사과에 조사실 6개와 진술녹화실 2개를 각각 마련했다.


특히 형사과엔 피의자들이 조사를 받기 전 잠시나마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대기실 2곳도 조성했다.


수사과에도 즐비한 고소 건의 당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수사민원상담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과거 벽 없는 공간에서 당사자들이 창피함을 무릅쓰고 피해사실이나 범죄사실을 고백해야 했던 시절은 끝났다. 


박승환 경찰서장은 “무엇보다 피해자와 피의자들의 인권이 제일 먼저 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86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