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의 신호주기를 대폭 줄이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기존의 교통신호가 차량소통 위주로 운영되다보니 대기시간이 길어 신호위반 및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많았다.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분당동 장안로의 3개 교차로 신호주기를 120초에서 90초로 대폭 단축했으며, 수내동 우리은행 앞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를 한 주기에 1회에서 2회로 늘리는 등 보행자 편의 위주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이에 대해, 분당동 거주 김00(49세)씨는 “기존에는 지나가는 차가 없는데도 신호를 오래 기다려 불편했는데, 신호가 빨라져 훨씬 편리해졌고 신호위반이나 무단횡단하는 사람도 많이 줄었다”며 개선된 신호체계를 크게 반겼다.
유 서장은 “시범운영 결과 시민들의 호응이 좋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내 전 교차로를 점검해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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