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건물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인부가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길동의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40대 인부 A씨가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건물 7층 높이에서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현장은 지하 2층, 지상 13층 높이의 업무시설 신축건물 공사장이다.
경찰은 최초 목격자인 A씨의 동료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상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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