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 제주를 찾은 연간 관광객은 내국인 1천352만859명, 외국인 123만3천525명 등 총 1천475만4천38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1천585만1천401명에 견줘 6.9% 감소한 것이다.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도 1천225만2천712명보다 10.3% 증가했으나,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도 359만8천689명보다 65.7% 줄었다.
사드 배치 갈등으로 인한 중국 정부의 방한 관광 금지 조치로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74만7000명에 그쳤다. 이는 전년도 306만명과 비교할 때 무려 75.5%나 감소한 것이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줄었으나 그 빈자리를 내국인과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 관광객들이 채워줘 어려운 시기에도 연간 관광객 감소 폭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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