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공익형 태양광 발전소인 ‘시흥햇살나눔발전소(1호기)’를 건립,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흥햇살나눔발전소(102kw)는 뒷방울 배수지 유휴부지에 설치됐으며 연간 12만7750kw의 태양광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1년 동안 약 5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이산화탄소 6만2564 kgCo2를 줄이고 어린 소나무 2만2586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연간 발생하는 발전 수익(3200만원 예상) 전액은 아동친화도시 건설을 위한 목적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6월까지 2호 발전소를 건립키로 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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